오노 리사(小野リサ)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 않은 장르인 보사노바음악을 하는 데다가 그녀의 이름도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음악가지만 그녀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광고음악으로 쓰여진 적이 있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다면 이 음악이 그녀의 음악이었나 하는 분들도 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일본인이었지만 아버지의 일관계로 브라질에서 거주하던 중에 태어나서 자랐지만 그녀가 열 살이 되는 해인 72년에 가족이 일본으로 다시 이주하여 그때부터 일본과 브라질을 오가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음악계에서 종사했던 아버지의 영향인지 일본으로 이사 간 후 아버지가 경영하게 된 브라질음식점 Saci-Perere에서 주로 보사노바와 삼바를 연주했습니다.
아버지의 가게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직접 작사한 곡을 기타로 연주했었고 그녀의 첫 앨범‘CATUPIRY / カトピリ’가 89년 발매되었습니다.
91년에는 90년에 발매한 그녀의 앨범 ‘NaNa / ナナン’이 재즈 부문 골든 디스크상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91년에 발매한 세 번째 앨범 ‘menina / ミニーナ’도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95년에는 전국 투어를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둘째를 출산한 04년까지 매해 한 앨범씩 출시하고 있었으며 이후 셋째의 출산과 사적인 여러 일을 격으면서도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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