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잔 올 스타즈(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Southern All Stars)

사잔 올 스타즈(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Southern All Stars)

보컬겸 기타의 쿠와타 케이스케(桑田佳祐), 키보드 하라 유코(原由子), 베이스 세키구치 카즈유키(関口和之), 드럼 마츠다 히로시(松田弘), 퍼커션 노자와 히데유키(野沢秀行)로 구성된 70년대 중반에 결성된 밴드입니다.

(리드 기타 오모리 타카시(大森隆志) 01년 탈퇴) 

데뷔전 대학교내 밴드였던 초기에는 많은 멤버의 변동이 있었기 때문에 변동이 있을 때마다 그룹명을 바꾸기가 힘들어져 ‘올 스타즈’를 붙이고 멤버 변경에도 밴드명을 바꾸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고 합니다.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78년에 싱글 ‘勝手にシンドバッド’로 데뷔 후 폭넓은 소재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넓은 세대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당시로써 파격적인 곡으로 알아듣지를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아 가요에 최초로 자막이 들어간 노래였지만 데뷔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음악방송의 신인코너에 소개될 당시 대학후배들이 모여들어 열렬하게 호응을 해준 덕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후 방송 출연을 고사하며 앨범의 판매량도 줄어들어 갔지만 14번째 싱글 ‘チャコの海岸物語’를 발표 하였습니다. 이후 쿠와타의 부인이기도 한 하라의 출산으로 인하여 활동정지와 함께 개별 활동에 들어가게 되었고 개별 활동시 함께 하던 음악 프로듀서 고바야시 타케시(小林 武史)와 함께 결성 10주년 기념 싱글인 24번째 싱글 작업을 하며 31번째 싱글‘涙のキッス’ 32번째 싱글‘エロティカ・セブン　EROTICA EVEN’이 밀리언을 기록하였고 ‘涙のキッス’는 7주 연속 오리콘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밴드멤버에 의지 하는 것 보다 프로듀서에 더욱 의지하게 되는 것은 밴드로써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고바야시와 결별하였으나 밴드외의 솔로로써의 음악적 활동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98년에 발매한 베스트 앨범 ‘海のYeah!!’가 트리플 밀리언을 00년에‘TSUNAMI’로 트리플 밀리언에 가까운 대히트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오리콘 싱글부문 역대 3위의 기록이며 싱글CD로써는 1위의 기록이다. 이후 솔로로 활동을 하며 2개의 밀리언을 기록한 쿠와타는 25주년 기념으로 기존의 싱글들을 재발매 하였으며 오리콘 차트내 44곡이 진입하며 라디오에서는 24시간 사잔의 노래만을 방송한곳도 있었습니다.

밴드는 09년부터 구성원들의 솔로 활동이나 다른 작업을 위해 활동 휴지 상태에 들어갔지만 10년 쿠와타의 식도암이 발견되었으나 수술 후 2013년 8월부터 활동 재개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