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요스이(井上陽水)
1948년 8월 30일생으로 70년대 일본음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8살 연상 누나의 영향으로 POP을 경험했으며 비틀즈의 음악을 라디오에서 듣고 난 뒤 팬이 되어 하루 종일 부르고 다녔다고 한다. 가업을 잇기 위해 치대에 진학하려 했지만 3수를 하고 도시에 가서 공부를 하겠다고 한 뒤 음악에 열중하였습니다.
69년에는 라디오프로그램의 자작곡 코너에 자신의 음악을 투고한 뒤 재수생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엽서를 보내게 하여 데뷔에 성공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71년에 다시 앨범을 제작하면서 이노우에 아키미(井上陽水)에서 당시 인기를 얻고 있던 요시다 타쿠로(吉田拓郎)처럼 이름을 강조하는 전략을 세우고 읽는 방법을 이노우에 요스이(井上陽水)로 바꾸어 데뷔하게 됩니다. 이때 발표한 앨범 ‘단절(断絶)’의 수록곡인 ‘우산이 없어(傘がない)’가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73년 ‘꿈속에서(夢の中へ)’가 첫 오리콘 20위권에 진입한 후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76년에 발표한 ‘초대장 없는 쇼(招待状のないショー)’는 9주간 1위를 기록하였으나 대마초흡연으로 인한 재판으로 인기가 주춤하게 되었습니다.
80년대에 들어서 자신이 작사, 적곡을 한 곡들이 인기를 얻으며 자신이 제공한 곡들로 다른 가수들이 히트시킨 곡들을 모아 앨범을 발매한 것이 밀리언을 기록 하였습니다.
스테디셀러가 많은 편으로 ‘리버사이드호텔(リバーサイドホテル)’은 82년에 발표하였지만 88년에 ‘소년시대(少年時代)’는 90년에 발표하였으나 97년에 인기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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