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이로 클로버Z(ももいろクローバーZ)
레드 모모타 카나코(百田夏菜子) 1994년 7월 12일생
옐로 타마이 시오리(玉井詩織) 1995년 6월 4일생
핑크 사사키 아야카(佐々木彩夏) 1996년 6월 11일생
그린 아리야스 모모카(有安杏果) 1995년 3월 15일생
퍼플 타카기 레니(高城れに) 1993년 6월 21일생
블루 하야미 아카리(早見あかり) 1995년3월17일생 탈퇴
배우들이 주로 소속되어있던 대형 연예 기획사 ‘スターダストプロモーション’에서 그룹의 소개말을(일본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은 보통 자신을 표현하는 소개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만날 수 있는 아이돌, 주말의 히로인으로 정하여 기획한 아이돌 그룹으로써 이러한 소개말은 멤버 전원이 학생이었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에 주로 활동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의도적으로 마니아들을 노린 컨셉 탓에 마니악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특유의 캐릭터성과 격렬한 퍼포먼스, 라이브를 중시한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점점 인기를 쌓게 되었습니다.특히 일본의 연예계 사람들 중에서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그룹 자체의 컨셉만큼 발매하는 앨범이나 콘서트의 주제도 독특한 면이 많이 있으며 그룹의 인기가 프로듀서 햐다인까지 연결이 되어 프로듀서도 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하기도 합니다.
08년에 결성되어 초기에는 노상 라이브 공연을 위주로 활동을 하였지만 09년 ‘ももいろパンチ’로 인디즈에 데뷔하게 되고 ‘未来へススメ!’에서 멤버들의 이미지 칼라가 정해지게 됩니다. 10년에 ‘行くぜっ!怪盗少女’를 발매하며 출연한 ‘MUSIC JAPAN’여성 아이돌 특집에 출연 하면서 일반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게 됩니다.(모모타의 허리꺽기를 처음 본 저에게는 큰 인상이 남아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11년에 하야미 아카리가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탈퇴하고 5인조로 재편이 되면서 그룹명을 기본의‘ももいろクローバー’에서 ‘ももいろクローバーZ’로 바꾸게 됩니다. 12년 무렵부터는 대중성을 노리기에는 여전히 매니악한 편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의외로 인기를 크게 얻기 시작하여 AKB48 계열과 요즘 다시 인기를 얻어 가고 있는 ‘ハロー!プロジェクト’와 함께 현재의 일본 여성 아이돌 시장을 3분하고 있습니다.(워낙 AKB48 계열이 강세인지라 별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 자체는 여러 장르에 걸쳐 있지만 가창력 자체는 뛰어나다고는 절대 못하는 수준으로 미안한 말이지만 외모역시 뛰어나다고 볼 수가 없지만(얼굴 담당의 이인조의 하나인 하야미의 탈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공연 자체가 흥겹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낮은 니명도를 지니고 있고 일본에서는 특유의 마니아 취향의 공연으로 인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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