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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일 월요일

김현식

김현식



58년생으로 어렸을때는 좋은 학업성적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고등학교 입시(당시는 비평준화 시대였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시험을 봐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는 것쯤은 아시고 계시죠? ^^)의 실패로 음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루면서 방황의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종로의 음악다방에서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명동의 큰 무대로 옮겼고 밤무대를 다니면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5살정도 위로 나이를 속이면서 다녔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활도중 가수 이장희씨의 주선으로 데뷔 앨범을 제작하게 되지만 이장희씨의 장기 미국 체류와 당시 연예계를 강타했던 대마초 사건으로 데뷔 앨범의 발매가 미루어지고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발매하였지만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피자집을 운영하며 결혼을 하는 시기를 보냈지만 영업부진으로 인하여 다시 밤무대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2집을 내게 되고 이 2집 앨범의 성공 후에도 한동안 밤무대 생활은 계속되게 됩니다.



85년에 김종진, 전태관, 장기호, 유재하와 함께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3집을 녹음하였고 녹음이후 유재하가 탈퇴하지만 3집 앨범은 3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당시로써는 대단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지만 88년의 4집 앨범과 90념의 5집 앨범이 계속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고 88년의 재기 콘서트 이후의 건강 악화는 더욱 심해져서 33세의 나이로 90년 11월 1일에 사망하고 유작으로 6집 앨범이 나오게 됩니다. 이 유작은 2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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