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OM

THE BOOM

미야자와 가즈후미(宮沢和史) 보컬, 기타, 작사, 작곡

고바야시 다카시(小林孝至) 기타

야마카와 히로마사(山川浩正) 베이스

도치기 다카오(栃木孝夫) 드럼

1986년 결성된 밴드로 ‘THE BOOM’라는 이름은 ‘항상 유행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의 음악을 관철 해 나갈 수 있도록’이라는 역설적인 뜻을 담아 보컬인 미야자와가 지었다고 합니다. 결성 이래 중간 중간 몇 번의 활동 중단은 있었지만 한 번 멤버 교체도 없이 지금까지 함께해왔습니다.

초기에는 라이브 공연에서 뛰거나 춤을 추거나 무대에서 관객석에 뛰어 드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었지만 1990년에 발표 한 세 번째 앨범 ‘JAPANESKA’를 전환점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여 현재는 스카, 록, 포크, 오키나와 민요 등의 요소를 살리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92년 발매한 4집 앨범 ‘思春期’의 수록곡이자 자신들의 대표곡이기도한 ‘島唄’을 브라질 가수가 일본어 그대로 불러서 브라질차트에 진입하기도한 이색적인 이력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확실히 ‘島唄’에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에는 틀림 없을것 같습니다.

2006년부터 활동을 정지하고 있었지만 2009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올해(2013년)에는 ‘島唄’발매 20주년 기념싱글을 발매했습니다.